버드 라이트 판매: Anheuser

Anheuser-Busch가 지난 주 미국 인력의 2% 미만을 해고한다고 발표한 후 모회사인 AB InBev는 소비자 불매 운동으로 인해 Bud Light 판매가 감소함에 따라 2분기 미국 매출이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목요일 맥주 회사는 미국 내 매출이 4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주로 버드 라이트(Bud Light)의 생산량 감소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Anheuser-Busch는 Bud Light가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Dylan Mulvaney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에 대한 소비자 불매 운동 이후 미국 판매가 감소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로 인해 멕시코 라거 Modelo Especial이 미국산 맥주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AB인베브는 미국 시장 점유율이 안정됐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회사는 보고서에서 "우리의 전체 맥주 산업 점유율은 이번 분기에 감소했지만 4월 마지막 주부터 6월 말까지 안정적이었다"고 밝혔다.

InBev의 CEO인 Michel Doukeris는 목요일 실적 결산에서 낮은 Bud Light 판매를 만회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미국 도매업체에 재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런 상황이 발생한 지 3개월이 지났고 우리는 어디에서나 작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주요 활동을 계속해서 배우고 전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2분기 전 세계 총 매출은 스텔라 아르투아, 코로나 등 AB인베브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브랜드가 버드라이트 매출을 만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난 주 Anheuser-Busch는 미국 인력의 2% 미만이 해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Anheuser-Busch는 전국적으로 19,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는 대략 380명 이하의 직위가 제거된다는 의미입니다.

맥주회사는 양조장, 창고 직원 등 일선 직원은 해고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이저부시 최고경영자(CEO) 브렌든 위트워스는 USA 투데이에 보낸 서면 성명에서 "우리는 이러한 결정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지만 우리 조직이 미래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준비되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업 구조 변화를 통해 우리 팀은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 즉 모두를 위한 훌륭한 맥주를 양조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앤호이저-부시 해고:Bud Light 판매 감소 후 회사는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Mulvaney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비디오에서 Mulvaney가 March Madness와 관련된 회사의 15,000달러 경품에 대해 논의하는 동안 인플루언서는 맞춤형 Bud Light 캔을 선보였습니다.

회사는 비디오가 게시된 후 맥주 불매운동을 요구한 음악가 Kid Rock과 Travis Tritt를 포함하여 보수적인 인사들로부터 몇 주 동안 반발을 받았습니다. Bud Light는 나중에 보이콧에 대한 대응으로 인해 LGBTQ+ 커뮤니티와 동맹국으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Anheuser-Busch의 CEO인 Brendan Whitworth는 지난 4월 보이콧에 대해 회사의 목표가 "맥주를 통해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Whitworth는 "우리는 사람들을 분열시키는 논의에 참여할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전국의 소비자에게 훌륭한 맥주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6월 29일, 멀베이니는 버드 라이트가 트랜스젠더를 공개적으로 옹호하지 못한 것에 대해 버드 라이트에게 연락했을 때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Mulvaney는 "이는 고객이 원하는 만큼 트랜스혐오적이고 증오심을 가질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증오심은 나에게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는 나머지 커뮤니티에 심각하고 중대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고객입니다. ."

멀베이니는 회사를 사랑했기 때문에 브랜드 프로모션을 수락했으며 파트너십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여: AP통신; 제시카 가인, USA 투데이